‘스페셜포스’ 개발사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지난해 말 인수한 코스닥기업 위고글로벌을 통해 7월 우회상장한다.
위고글로벌은 오는 6월 5일 드래곤플라이를 흡수합병하는 주주총회를 열며 7월 10일 합병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드래곤플라이는 CJ인터넷(플레너스), 게임하이(대유베스퍼), 나우콤(윈스테크넷)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우회상장한 게임업체가 될 전망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우회상장과 함께 8월께 ‘스페셜포스2’를 공개하고 연내 공개테스트에 들어갈 계획이다. 스페셜포스2는 원작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면서도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3월 정식 서비스된다.
드래곤플라이는 2010년 3월부터 12월까지 스페셜포스2의 예상 매출을 89억원으로 잡았다. 정식 서비스 이후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2만4000∼2만9000명 수준으로 예상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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