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트랩(대표 이방원)은 한울정보기술과 공동으로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저항막 방식의 ITO(Indium-Tin Oxide) 모듈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ITO는 터치스크린의 핵심 소재인 투명전극필름를 구성한 산화 물질이다.
애트랩과 한울정보기술이 개발한 신제품은 구조를 단순화해 기존 제품보다 10∼15% 원가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 100% 디지털 회로로 구성돼 반응 속도를 향상시켰으며 전력 효율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폰에 적용된 정전용량 방식의 멀티터치 기술은 입력 시 손을 이용해야 하지만 저항막 방식 멀티터치는 손 외에도 스타일러스를 쓸 수 있어 다양한 입력 방식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애트랩 측은 “저항막 방식과 정전식의 장점을 병행해 쓸 수 있는 터치스크린도 개발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
2
HD현대, 대형 전기추진선 상용화 기술개발 가속
-
3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4
TSMC,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1% 증가…2나노 비중 확대
-
5
라온텍-에스엔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협력
-
6
中 나우라,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기업 인수…첨단 패키징 사업 강화
-
7
[세미콘 웨스트 2026]반도체 무게중심, '후공정'으로 이동
-
8
[영상] 노보센스, KES 2026서 산업용·로봇용 반도체 기술 선보여
-
9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중동 파견 임직원 격려…“책임감·노력에 깊이 감사”
-
10
휴머노이드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내년 시범보급 등 확산 대응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