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국무총리 유럽순방을 수행중인 임채민 지식경제부 1차관이 22일 오후 2시(현지시각)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슬로바키아 경제부와의 경제·산업 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식은 한·슬로바키아 총리회담에 이어 양국 총리 임석하에 슬로바키아 총리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슬로바키아 측은 야흐나텍 경제부 장관이 서명했다.
지식경제부와 슬로바키아 경제부는 이번 서명으로 제조업·산업기술·중소기업·정보통신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투자 및 산업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기업 및 개인간 합작 사업 발굴 촉진, 전문가 및 기술자 교류 활성화, 양국 간 세미나·심포지엄 초청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양 부처는 협력 확대 및 상호 관심사항 발굴 등을 위해 양국 교차 개최를 원칙으로 부처 간 정례 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임채민 차관은 “이번 협력 관계 체결을 통해 우리 업체의 투자 진출 등 양국 간 경제 협력이 더욱 활발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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