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대표 최도석)는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과 시장 중심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경쟁력 있는 프로세스 확립과 장기이익 극대화를 위한 미래 준비경영, 표준화·시스템화를 바탕으로 한 업무체계 확립 등을 실천하고 있다.
‘생활비 재테크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신수종사업 발굴 성과 가운데 하나다. 기존 후불카드와 선불카드 기능을 고객이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더 나은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금융위기 상황에서 선불카드 개념을 도입, 안정적으로 사업확장이 가능하면서 고객에게 더 많은 보상을 제공, 카드사와 고객 모두가 윈윈효과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서비스는 포인트 적립과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매달 카드 이용금액의 0.5%(연간 환산 시 6.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는 신개념 서비스다. 보너스포인트를 비롯한 신용카드 혜택을 그대로 만끽하면서 생활비 절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선불카드와 신용카드를 하나의 카드에 담은 하이브리드 카드 상품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선불카드를 이용해 받는 캐시백 금액만큼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다.
삼성증권과 함께 ‘삼성증권 CMA 체크카드’도 회사가 야심차게 만든 상품이다. CMA와 체크카드 장점을 결합한 자산관리 상품으로, 하루만 맡겨도 높은 수준의 이자와 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자유로운 입출금 등 CMA 상품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으면서 계좌 잔액 한도에서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연회비 없이 신용카드 수준의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