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랜 가뭄 끝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바싹 마른 땅을 적시고 있다. 용산상가에 자리 잡은 매장들은 비가 내려서인지 우산을 쓴 행인들만 무심히 지나칠 뿐 제품에는 별 관심이 없다. 빈 매장을 지키며 거리를 바라보는 시선은 속절없이 내리는 비가 고맙지만 조금은 야속하기도 하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플랫폼유통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