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이효수)는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교육역량강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55억73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가 17일 발표한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은 4년제 대학 88개교와 전문대학 96개교. 교과부는 4년제 대학에는 평균 29억9700만원, 전문대학에는 평균 23억9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하지만 영남대는 ‘포뮬러 펀딩’ 방식에 따라 전국 평균의 1.9배인 55억73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포뮬러 펀딩’이란 객관적·정량적 지표로 사전에 구성된 공식에 의해 재정을 지원하는 방식. 교과부는 취업률·재학생 충원률·국제화 수준 등 평가지표를 55%, 전임교원확보율·장학금 지급률·1인당 교육비 등 교육여건지표를 45% 반영하는 ‘교육지표 포뮬러’를 적용했다. 또 ‘재원분배 포뮬러’를 적용해 대학별 지원액 및 지원 대학 수를 결정했다.
영남대는 ‘Y형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 및 연구력 강화·장학금 확충·교육 및 연구 환경개선·각종 취업프로그램 개발 및 취업지원 등에 국고보조금을 활용하고 성과지표를 엄정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교과부는 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을 위해 4년제 대학에 총 2649억원, 전문대학에는 총 2310억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각각 500억원 규모로 시행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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