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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 www.tobeosft.co.kr)는 마이플랫폼(MiPlatform)을 통해 수년째 국내 X인터넷 및 REA(Rich Enterprise Application) 시장에서 부동의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이미 회사 창립초기부터 계약을 달성, 해외 매출 성장의 교두보로 삼고 있다.
2001년 일본 NRI(Nomura Research Institute)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유수의 금융·증권 기업에 마이플랫폼을 납품해오고 있다.
투비소프트는 우선 일본 브랜드 전략으로 ‘한국 기업이 아닌 일본 기업’으로 인식돼야만 한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 중이다. 2년여에 걸쳐 상장작업을 준비 중이며, 올해 말 그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KJIT멤버들과 공동으로 도쿄에 현지사무소를 오픈, 사업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 기술적 신뢰 확보를 위해 일본 전담 컨설팅팀을 구축하고 일본인 엔지니어가 직접 고객을 대응하는 고객지원센터도 구축 중이다. 특히 이미 국내에서 검증받은 내부 품질보증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시켜 제품의 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비즈니스·기술 측면 모두에서 일본 기업의 요구 조건을 맞춰 나간다는 전략이다.
올해에는 기존 파트너사인 NRI 외에 제조·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협력사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일본 사무소와 본사 간의 단일 지원체계를 구축해놓고 있다.
하반기에는 협력사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구축하고 필요하면 일본 현지 매체를 이용한 광고·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