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청와대 직권사항인 사이버 안보 보좌관직제에 대해 결정된바 없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국정원 측은 16일 “미국 오바마 정부에서 논의 중인 국가 사이버 안보 보좌관직 검토의 사례를 설명하면서 필요성을 언급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내부 검토는 물론 청와대 등 관계부처와 논의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사이버 안보 보좌관은 대통령과 사이버 안보에 관한 일종의 핫라인 역할을 하며, 다른 여타의 정책에서도 사이버 안보를 반영할 수 있게 조율하는 직책을 말한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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