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진 한국산업기술대 교수가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미국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판에 등재된 데 이어, 15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에도 등재돼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 2곳에 잇따라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정명진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는 케임브리지 IBC가 발간하는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명(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09-2010판에 등재된다. 나노메카트로닉스 분야 권위자인 정 교수는 휴대폰용 초소형 구동기와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 제조 장비용 초정밀 스테이지 설계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 최근 수년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한편 중소기업 기술이전을 위한 산학협력 연구 프로젝트를 활발히 수행해 왔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