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브랜드:트웰브 도어스(BLUEBRAND:12 DOORS)’는 12팀의 힙합 아티스트가 모인 옴니버스 형식의 프로젝트 앨범이다.
이번 힙합 프로젝트 앨범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블루브랜드라는 브랜드명을 내걸고 12개 큐브 퍼즐의 비밀의 문을 연다는 깊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MC몽·조PD·리쌍의 길·크라운제이·김진표·MC스나이퍼 등 음악성이나 인지도 면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래퍼를 비롯해 장근·배치기·버벌진트·슈프림팀·미스에스·아이콘 등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실력파 래퍼들이 합류했다. 한국 가요계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가장 거대한 규모의 프로젝트 앨범으로, 2009년 가요계의 음반 활성화를 위해 제작됐다.
이 앨범은 13곡 전 곡이 타이틀 곡 감으로 꼽힐 만큼 최고의 완성도를 보인다. 어느 한 곡에 집중되기보다는 13곡을 전부 타이틀 곡으로 삼아 블루브랜드의 앨범을 선택한 대중들과 힙합 마니아들의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한때 연인이었던 사람과 멋지게 헤어지는 방법, 한 여자에게 구애하는 남자의 사랑 이야기, 단순한 사랑 방법, 이별로 힘들어하는 보통 사람들의 에피소드 등 12명의 아티스트들이 전하는 사랑에 대한 가사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또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여가수 메이비·나비·솔플라워와 실력파 신인 엠에이씨(MAC)의 구인회·RED ROC, 힙합 마니아 층의 인정을 받고 있는 래퍼 Dok2 등이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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