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 홈페이지가 해킹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토교통성은 홈페이지 가운데 입찰정보 페이지가 외부 침입자로 인해 해킹된 사실을 발견하고 해당 페이지를 임시 폐쇄했다고 14일 밝혔다.
해킹 피해를 입은 시각은 11일 오전 10시∼다음날 오전 12시 사이로 추정되며, 이 페이지에 접속하면 중국 국기가 클로즈업되면서 ‘Remember History’라는 영어 문구가 화면에 뜬다.
국토교통성이 원인 파악 중이지만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홈페이지 오류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외부 해커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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