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일렉트릭(GE)·델·T모바일·베스트바이의 공통점은?
바로 전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이라는 점이다.
14일 로이터는 미 뉴욕 소재 연구소인 ‘에티스피어 재단’이 ‘2009 세계 최고 윤리 기업’ 99개를 선정,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윤리 기업 선정은 국제 싱크탱크인 에티스피어 재단이 기업의 윤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 명단에 따르면 델·베스트바이·T모바일·톰슨로이터 등 22개 업체가 올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GE·맥도날드·아메리칸익스프레스·펩시·맥도날드·스타벅스 등 44개사는 3년 연속 윤리 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다만 한국 기업은 단 한 곳도 포함되지 못했다.
이 연구소는 매년 전세계 기업들로부터 심사 신청서를 접수한 뒤 ▲기업의 사회적 책임(20%) ▲기업 지배 구조(10%) ▲기업 혁신 능력 및 시민 사회 공헌도(15%) ▲경영자의 지도력 및 기업문화(15%) ▲법률준수 여부 및 범죄기록 유무(20%) ▲윤리 경영 프로그램 실시 여부(15%) 등을 기준으로 최종 명단을 확정한다.
알렉스 브리검 에티스피어 연구소장은 “윤리 기업 선정의 목적은 기업의 윤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업을 ‘윤리적 리더’로 만들기 위해 적지 않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09 세계 최고 윤리 기업’의 명단은 연구소 홈페이지(www.Ethisphere.org/wme200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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