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이 이달 말까지 총 7개의 고화질(HD) 채널을 추가, 총 30개의 HD 채널을 확보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15일 수퍼액션·OCN시리즈·SBS드라마·SBS골프·SBS스포츠 5개 HD 채널을 추가한다. 4월 말까지 히스토리HD와 음악 다큐멘터리 채널인 클래시카HD를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현재 스카이라이프는 전체 프로그램의 65%가 HD로 편성돼 있다”며 “이는 주요 케이블사업자가 제공하는 HD 편성 비율 36%에 비해 월등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HD 전략’을 강조하고 있는 스카이라이프는 올해 안에 총 45개 HD 채널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스카이라이프는 올해 신규 가입자 가운데 HD 가입자 비율이 약 75%에 달하고 있고, 이에 따라 지난해 평균 9000원이었던 가입자당월평균매출액(ARPU)도 올해는 1만3000원대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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