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부품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게 될 전자부품연구원장 공모가 개시됐다.
13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서영주 전자부품연구원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전자부품연구원을 떠남에 따라 신임 원장 공모를 지난주말부터 시작했다.
전자부품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지난 주말부터 신임 원장에 대한 공모를 시작하게 됐다”며 “오는 20일까지 신임 원장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자부품연구원은 공모 접수가 마감되는 대로 조속한 인선을 거쳐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중에는 신임원장 선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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