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대표 이판정)는 세계 모든 언어에 대한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자국어인터넷주소 도우미 2.0’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넷피아가 이번에 출시하는 ‘자국어인터넷주소 도우미 2.0’은 우선 한국·말레이시아·카자흐스탄 등 9개 국가의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버 선택이 가능하다. 상반기 중에 자국어인터넷주소가 보급된 14개 국가의 서버 중에서 사용자가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주요 포털사이트의 웹메일뿐만 아니라 아웃룩과 같은 e메일 프로그램에서 한글e메일주소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배진현 연구소장은 “이번에 새로 개발한 자국어인터넷주소 도우미는 넷피아가 추구하는 자국어인터넷주소의 글로벌화 전략의 일부분”이라며 “지금까지 부진했던 국내 한글e메일주소 사용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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