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이 전국의 모든 단독 및 다가구 주택에 실시간 IPTV(myLGtv)를 제공한다.
LG데이콤은 1일부터 광동축혼합망(HFC)을 이용, 기존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제공한 실시간 IPTV 커버리지를 단독 및 다가구 주택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랜 가입자 135만 및 HFC 가입자 91만 등 총 226만(2월말 현재) 전체 가입자에게 실시간 IPTV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LG데이콤은 HFC를 이용, 실시간 IPTV 커버리지를 크게 확대함에 따라 신규 가입자 확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실시간 IPTV 전국 상용화를 계기로 정부가 추진 중인 교육과 행정·의료 등 IPTV 공공 서비스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안성준 LG데이콤 상무는 “아파트단지에 이어 단독 및 다가구 주택에도 ‘myLGtv’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유용한 채널과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LG데이콤은 1월부터 실시간 IPTV 상용화 이후 지상파방송를 포함한 52개 실시간 채널을 편성·제공하고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7
인텔리안테크, 美 'Satellite 2025' 참가 성료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