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영상진흥원(원장 이흥재)은 총사업비 2억8000만원을 투입해 지역 IT·SW 산업의 핵심블루칩을 발굴하기 위한 ‘2009년 스타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최근 올빼미하우스(대표 배효상)의 애니메이션 수빈스토리와 건지소프트(대표 류홍진)의 지능형 뉴스, 정보클러스터링 시스템 개발 총 6건의 과제를 선정해 기업당 최고 500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선정된 기업 대부분이 최근 3∼4년 동안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우량기업으로 자리 매김할 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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