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원장 정준석)이 부품소재 연구개발의 글로벌 트렌드를 정부출연연소재연구인력들이 직접 느끼게 하기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올해 30억원을 책정했다. 부품소재 분야 무역역조 해소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연구원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30일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시범적으로 1∼2명 실시했던 부품소재 해외 기관 연수프로그램을 올해 대폭 늘린다. 30억원의 별도 예산을 책정해 연수 연구인력수도 늘리고 해외 연수 사업을 본격화한다.
정준석 부품소재산업진흥원장은 “해외의 유수 기관들과 협약을 통해 진흥원 연구원들을 해외 연수 보내도록 할 예정”이라며 “경기 침체에 영향을 덜 받는 첨단 소재 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해외 기관들의 노하우와 글로벌 연구개발 트렌드를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원장은 또 “한정된 예산으로 많은 수의 연구원을 연수시킬 수는 없지만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다만 부품소재 분야 기술 유출 우려를 할 수 있는 해외 기관들이 소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어 얼마나 많은 해외 기관들을 섭외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2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
3
휴머노이드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내년 시범보급 등 확산 대응
-
4
TSMC,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1% 증가…2나노 비중 확대
-
5
라온텍-에스엔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협력
-
6
中 나우라,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기업 인수…첨단 패키징 사업 강화
-
7
칩플레이션에…中 스마트폰 제조 축소 전략
-
8
[영상] 노보센스, KES 2026서 산업용·로봇용 반도체 기술 선보여
-
9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중동 파견 임직원 격려…“책임감·노력에 깊이 감사”
-
10
화성 기업 다음 무대는 우주?…시, 내년 우주항공 특화산업 육성계획 수립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