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입스 베하가 삼성전자 LED TV마케팅에 동참한다. 입스 베하는 “삼성 LED TV는 단순히 겉모습 변화뿐 아니라 생생한 빛의 화질, 핑거 슬림 디자인, 에코 절전 등으로 TV 가치를 바꾼 제품”이라면서 “삼성 LED TV는 나의 영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데 충분했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스 베하는 타임이 선정한 ‘2007년을 빛낸 선각자 25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된 스위스 출신 산업디자이너로 LED를 비롯한 최신 기술과 소재를 혁신적으로 활용하면서 인간 중심, 자연친화적이며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앞으로 삼성전자 LED TV 신제품 발표회 등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입스 베하는 삼성 LED TV만이 지닌 고화질·디자인·친환경성 등 특장점을 전문가 입장에서 소비자에게 신뢰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입스 베하의 LED TV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 제작을 지원하고 공동 전시를 준비 중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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