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개발사 케이넷피(대표 송충호, www.knetp.com)는 모바일 액션 RPG ‘레전드오브마스터’를 개발, 25일 KTF와 LG텔레콤을 통해 동시 출시하고, 26일에는 SK텔레콤을 통해서도 서비스한다고 24일 밝혔다.
‘레전드오브마스터’는 워리어·샤먼·헌터·어쎄신 등 4개의 캐릭터가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다른 클래스의 장점을 융합, 상위 클래스로 전직하는 독창적인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모바일게임에서 다수의 클래스를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 케이넷피는 최근 중소기업청 기술혁신과제수행에서 얻은 압축호환 기술을 활용해 이를 가능케 했다고 설명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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