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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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에릭슨코리아(대표 한연희)는 한국에 출시하는 첫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을 25일부터 전국 SKT 대리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제품 가격은 82만3900원으로 결정됐다.

 소니에릭슨 측은 국내 사용자를 위해 맞춤형 패널과 추가 배터리, 충전기, 영화 ‘스파이더맨3’ 풀 버전 등이 담긴 4Gb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를 함께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또 출시를 기념해 최초 구매 고객 1000명에게 이름을 새겨주는 ‘엑스페리아 네이밍 서비스’와 고급 가죽 케이스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한연희 사장은 “엑스페리아 X1 판매를 앞두고 전용 홈페이지 개설 등 소비자와 맞닿는 모든 부분에 걸쳐 신경을 썼다”며 “향후에도 국내 소비자들이 원하는 바에 귀를 기울여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소니에릭슨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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