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클럽] 돌아온 슈퍼주니어 2주만에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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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와 다비치의 대결이 초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뮤직포털 엠넷(www.mnet.com)은 3월 셋째 주 엠넷차트에서 여성그룹 다비치의 ‘8282’와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를 차트에 올린 지 2주 만에 인기몰이를 해 다비치의 ‘사고쳤어요’를 3위로 밀어냈다. 오랜만에 돌아온 슈퍼주니어는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1위인 다비치의 ‘8282’를 바짝 뒤쫓고 있다. 전체 순위는 다비치의 ‘8282’가 앞서지만 다운로드는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가 1위를 차지했다.

 슈퍼주니어와 다비치의 경쟁 속에서 에이트와 6년 만에 음반을 발매한 임창정의 활약이 돋보인다.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 뮤직비디오에는 원더걸스의 소희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전체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임창정의 컴백 대표곡 ‘오랜만이야’는 지난 주보다 3계단 오른 5위를 차지했으며 ‘원하던 안 원하던’ ‘너란 사람은’ 등도 차트 순위에 올라와 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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