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직장인 야구대회 최강의 영예는 누구 몫일까.
새로운 시즌은 지난해와 달리 산업별로 디비전이 편성됨에 따라 종전과는 또 다른 양상을 띨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대회는 각 팀의 전력을 감안해 △메이저 △트리플A △더블A △싱글A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지만 올해부터는 △시스템Ⅰ, Ⅱ △서비스Ⅰ, Ⅱ △SI & NI △소프트웨어 등 산업군별로 편성됐기 때문. 또 대회 참가팀이 타 업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참가팀이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가 될 전망이다.
우선 시스템Ⅰ·Ⅱ 디비전에서는 지난해 메이저그룹 준우승팀과 트리플A그룹 우승팀인 KTF(A)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A·B)이 주목받고 있다. 또 최하위그룹이긴 했지만 싱글A그룹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GCT의 활약도 기대된다.
SI 디비전에서는 지난해 더블A그룹 우승팀인 SK C&C를 비롯해 쌍용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 등 SI 시장의 맞수 간 경쟁이 관심을 끌며, 소프트웨어 디비전에서는 토종 SW업체(한글과컴퓨터)와 외국계 SW업체(시만텍, SAP) 간의 대결이 흥미롭다.
서비스 I·Ⅱ 디비전은 지난해 메이저그룹 우승팀 신화닷컴이 눈에 띄는 가운데 소방방재청, 현대스위스은행 등 비IT 업종팀과 건국대, 성균관대, 단국대 등 대학팀의 활약 여부가 주목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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