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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18일 제17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서울 성수동 이마트 광장에서 ‘물 사랑 녹색바가지’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쓰인 녹색 바가지 5000개는 정수기, 청정기, 연수기 등 제품 외장재를 재활용해 탄생시킨 재생품으로 자원재활용과 절약의 의미를 담고 있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12년 만에 찾아온 극심한 가뭄으로 국가에서 댐 건설, 지하수 개발 등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정작 필요한 것은 물에 대한 인식의 변화”라며 “녹색바가지 쓰기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