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 정보(데이터) 처리 용량이 초당 5000건에 달하는 ‘HP 인테그리티 슈퍼돔’ 서버를 기반으로 하는 세계 최대 규모 유닉스 코어뱅킹시스템이 구축됐다.
18일 한국HP는 이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국 5335개 지점과 단위조합을 보유해 금융 관련 업무처리량(트랜잭션)이 월 9000만건에 달하는 농협의 ‘신용 신 시스템’을 구축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협의 신용 신 시스템은 기존 메인프레임 기반 코어뱅킹체제를 유닉스 기반 체계로 정보관리시스템 크기를 대체(다운사이징)한 사례여서 성공적인 가동·유지·보수에 관련 업계 시선이 모였다. 한국HP는 신한은행에 이어 농협에 공급한 ‘HP 인테그리티 슈퍼돔’이 대용량 트랜잭션과 배치·처리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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