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기]프로젝터·스캐너-효성ITX

 효성ITX(대표 이화택 www.hyosungitx.co.kr)는 국내 콘택트센터산업 성장과 함께해 온 토털 IT 아웃소싱 기업이다.

 창립 12주년을 맞이하는 효성ITX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로 통신·금융·공공·유통·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60여개 콘택트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효성ITX는 2007년 10월 효성그룹에서 두 번째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콘택트센터 구축사업 외 CDN 서비스, 디스플레이 영상기기 수입·판매, 스토리지 컨설팅 등을 핵심사업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디스플레이 영상사업은 소형 영상장비뿐만 아니라 미들급 및 대형 장비 판매와 고부가가치의 디지털시네마 등이 있다. 효성ITX는 자체 확보된 고객과 AS망을 활용, 프로젝터 시장의 고속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효성ITX가 올해 초 출시한 NP400G·500G·600G 시리즈는 NEC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화이트 펄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교육용 및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인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NP600G 시리즈는 2600·3000·3500안시루멘 밝기를 기본으로 한 비즈니스 및 교육용 프로젝터다.

 NP600 시리즈는 퀵 스타트, 다이렉트 파워오프, 오토 파워온이 가능해 프로젝터의 전원을 켠 후 8초 만에 이미지 영사가 가능하다. 메뉴의 설정 변경으로 전원을 켜지 않고 입력 소스 신호가 들어오게 되면 자동으로 프로젝터를 구동해 프레젠테이션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영상기기의 보급화에 발맞춰 ‘다중 입출력 단자’를 도입, 다양한 입력 신호에 대응할 수 있다. PC 컨트롤 단자로 프로젝터의 여러 기능 제어가 가능하다. NP600 시리즈는 기존 RS-232C 케이블로 프로젝터를 제어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버추얼 리모트 툴’에 포함된 RGB 케이블을 사용해 PC에서 프로젝터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다리꼴의 일그러짐을 자동으로 바로잡는 ‘자동 키스톤 보정’ 기능과 스크린이 없는 벽면에 투사가 가능한 ‘벽면 색상 보정’이 있다. 프로젝터 자체에 7W의 스피커가 내장돼 별도의 음향시설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소규모 회의실·사무실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영사되는 이미지의 특정 부분을 최대 16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이미지 확대기능’, 프로젝터 무단 사용과 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보안기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