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문진일 www.tmax.co.kr)는 12일 안보경영연구원과 국방 소프트웨어 사업 분야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네트워크중심전(NCW), 모의분석(M&S)과 같은 국방 소프트웨어 사업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국가 전략, 정책, 중장기 예산지원 등 국가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사항에 대한 업무 협조와 정책 연구 및 정보화 연구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또 국방 및 전 산업분야에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확대 적용을 위해 사업영역 확대와 함께 영업마케팅 활동에 공조하기로 했다.
특히 티맥스소프트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연구지원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안보경영연구원은 국방 소프트웨어 정책개발 및 사업 발굴 역할을 수행하며 사업 구체화 및 국방 분야 적용에 협력해 가기로 했다.
이 밖에도 공동 연구, 위탁 연구, 업무 협력을 위한 각종 자료 및 정보 공유와 함께 관련 세미나, 포럼 등의 행사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황동준 안보경영연구원장은 “국방 분야에서도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만큼 티맥스소프트와의 협력이 본 연구원의 안보정책 연구개발과 사업 수행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했으며 “나아가 한국의 국방 경쟁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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