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우주발사체 ‘KSLV(Korea Space Launch Vehicle)-I’ 명칭 공모전 응모자가 12일 1만명을 넘어섰다.
12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23일부터 공모를 시작해 1인 1일 1건씩 중복 응모할 수 있게 한 결과 1만994명이 1만4915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이름은 발사 성공을 기원하거나 순 우리말이 많다고 교과부는 전했다. 응모자의 35%는 10대 청소년으로 가장 많았다.
교과부는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과 참가상·행운상을 통해 1116명을 뽑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오는 31일까지며, 발사캠페인 인터넷 홈페이지(www.kslv.or.kr)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