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평가의 계절이 돌아왔다.
12일 행정안전부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1년간 수행한 주요 시책 추진 실적의 ‘부처 합동평가’를 이달 말부터 6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는 7월 말에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중앙행정기관별 ‘개별 서면평가’에서 벗어나 ‘부처 합동 온라인 평가시스템(VPS: Virtual Policy Studio)’을 가동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또 대학 교수와 박사급 연구원 등으로 구성히는 외부 ‘합동평가단’을 50명에서 200명으로 크게 늘릴 계획이다.
온라인 평가시스템을 가동하면서 평가 대상 시책도 113개에서 74개로 줄이기로 했다. 내년에는 50개 수준으로 더 줄일 방침이다.
행안부는 앞으로 지자체 합동평가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지표 객관성과 평가 신뢰성 제고에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또 지자체 합동평가 유공자를 뽑아 포상하기로 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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