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가 ‘입학사정관’을 6명에서 25명으로 늘려, 이들로 하여금 내년 수시 1차 특기·특별 전형의 100%이자 전체 모집 정원의 17.4%인 626명을 뽑도록 할 계획이다.
10일 서정돈 총장은 “공교육에 충실한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앞으로 모집 정원(3599명)의 절반 이상을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선발할 것”이라며 이 같은 ‘2010년 전형계획’을 밝혔다.
이 학교는 또 수시 전형의 39.4%인 학업 우수자 407명을 일반계 고등학교 출신자로만 뽑기로 했다. 이는 특목고 특혜 시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라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서정돈 총장은 또 “(학부) 선택의 기회가 넓을수록 좋다”며 학생을 학과별로 모집하지 않고 학부제와 계열별 모집체제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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