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마감한 ‘2차 세계 수준 연구중심대학(WCU:World Class University) 육성사업’에 45개 대학에서 141개 과제가 접수됐다고 1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밝혔다.
141개 과제의 총 사업비 신청액이 989억원에 달한 가운데 정부 지원 예정액이 270억원이기 때문에 경쟁률이 ‘4대1’ 정도라는 게 교과부의 설명. 교과부는 예산에 맞춰 지원과제를 뽑되 전국 인문계열에 20억원, 이공계열에 70억원, 지방대학에 180억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연세대가 13개 과제를 신청해 가장 많았고 △경북대 10개 △고려대 9개 △전남대 9개 △부산대 8개 △한양대 8개 △충남대 7개 △이화여대·한국과학기술원·경상대·영남대·전북대 각각 5개 △경희대·부경대 각각 4개였다.
교과부는 다음달 14일까지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과제를 뽑을 방침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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