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통합업무관리시스템 ‘온나라 시스템’의 페루 수출문이 열리고 있다.
9일 지식경제부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경부는 오는 12일 페루 리마에서 현지정부 총리실과‘한·페루 전자문서시스템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우리 정부가 펼친 ‘페루 전자정부 마스터플랜 사업’의 후속으로 전자문서(e-Document)시스템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가 핵심이다. 전자문서시스템은 우리 정부의 온나라 시스템이 대표적으로 정부 문서를 시스템상에서 생성·결제하고 부처간 유통을 지원한다.
이주남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연구원은 “페루 정부에서 전자정부 주요 과제 가운데 최우선으로 전자문서시스템 구축을 꼽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우리 기업들이 현지 전자문서시스템을 비롯해 전자정부 사업 수주 가능성이 커질 전망이다. 지경부도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전자정부 사업 입찰에서 우리 기업의 수주 성공률을 제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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