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의 생생한 감동을 거실에서 느끼세요!”
삼성전자(대표 이윤우)는 영화에 최적화된 화질 기술로 실감있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2009년형 PDP TV 신제품 ‘파브 PDP 45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파브 PDP 450’은 107cm(42인치)와 127cm(50인치) 2종으로 밝기와 색 온도를 극장처럼 맞춰 주는 ‘영화모드`’ 채용해 마치 영화관에 온 듯 더욱 실감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판타지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어두운 장면에서도 더욱 깊이감 있는 블랙을 실현하기 위해 선명하고 풍부한 색상을 구현하는 블랙패널을 탑재했고, 블랙 영상에서는 픽셀이 완전히 꺼져 완벽한 블랙을 보여주는 ‘셀 라이트 컨트롤’ 기술로 메가 명암비를 실현했다.
또 뉴 울트라 데이라이트 기술을 적용해 밝은 조명 아래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움직임이 많은 화면에서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초당 600장의 이미지를 전송하는 ‘600Hz 서브 필드 모션’ 기술을 채용해영화와 스포츠에서 더욱 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화질을 재현했다.
특히 삼전자가 올해 새로 개발해서 적용한 ‘삼성 크리스털 엔진’ 기술로 컬러 표현·디테일 표현·잔상없는 동영상 등 더욱 자연에 가까운 화질을 제공한다. 가격은 42인치 제품이 153만원대, 50인치 제품은 195만원대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