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림비젼, IPTV 통합관리소프트웨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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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림비젼(대표 배승길 www.streamvision.co.kr)은 IPTV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SV-Metadata Manager’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관리자가 IPTV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고객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관리자들은 콘텐츠 정보나 뉴스, 공지사항 등을 올릴 때마다 일일히 수정해야만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시청 빈도가 높은 콘텐츠 정보를 월·주·일 단위로 분석할 수 있으며, 셋톱박스,IPTV 생방송 및 VoD 서버 콘텐츠를 손쉽게 등록·수정·삭제할 수 있다.

 방송을 시청하는 중에도 공지사항을 방송 중단 없이 송출할 수 있다. 스케줄에 맞춰 지속적으로 내보낼 수 있다.

 부가적인 서비스로, 셋톱박스 단말기 사용자가 시청한 콘텐츠에 대한 과금 서비스 기능도 갖췄다.

 스트림비젼은 이 제품에 대해 컴퓨터프로그램위원회에 프로그램 등록을 마쳤다. 오는 5월 서울 코엑스서 열리는 ‘2009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KOBA)’에 출품할 예정이다.

 배승길 사장은 “IPTV 서비스에 있어 꼭 필요한 제품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소프트웨어로 개발했다”며 “벌써부터 해외에서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는 만큼 해외 시장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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