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5일부터 대학을 졸업한 지 5년 이내인 미취업자 가운데 국가 기초연구사업의 청년 인턴으로 활동할 3600명을 뽑는다.
교과부 지원 기초연구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80개 대학에서 인턴 지원자의 전공·지역 등을 고려해 올 상반기에만 2700명을 뽑을 예정이다. 나머지 900명은 하반기에 채용한다.
채용기간은 기초연구사업 규모와 성격에 따라 6∼10개월로 나뉘며, 보수는 월 110만원 안팎(주 40시간, 4대 보험료 포함)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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