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을 넘는 경영전략]IT서비스- 삼성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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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S(대표 김인 www.sds.samsung.co.kr)는 고객이 원하는 바를 파악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것이 최근 같은 불황기에는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IT서비스 업계의 부동 1위인 삼성SDS는 고객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과 비즈니스 가치 제고를 중심으로 한 대고객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이런 활동은 업계뿐만 아니라 다른 업체에서도 B2B 고객관리 모델로 활용하기도 한다. 삼성SDS가 고객을 타깃으로 한 ‘소트리더십(thought leadership)’은 짧은 역사지만 이미 화제로 떠올랐다. 이 운동의 목적은 고객에게 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뿐 아니라,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주도적인 활동으로 가시적 성과를 달성하는 데 있다.

 삼성SDS는 지난 2003년부터 TLC(Thought Leadership Center) 사내 조직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 조직은 고객에게 정보전략을 조언하는 등 대고객 서비스의 대표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단순히 고객에게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만을 제공해선 안 된다는 것이 현재 삼성SDS를 이끌고 있는 경영진의 판단이다.

 이와 관련, 삼성SDS는 지난 2005년부터 ‘소트리더십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콘퍼런스에선 고객사들을 초청해 정보화 혁신 사례 및 글로벌 IT트렌드 등을 발표한다. 전 세계 500여명의 CIO 서베이 결과 발표 등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IT 선도 역량을 제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삼성SDS는 올해가 경기 불황이라 어렵지만 이와 같은 고객 만족 경영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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