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레드햇(대표 김근 www.kr.redhat.com)은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마이그레이션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국내 파트너사들과 함께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업은 총소유비용(TCO)의 절감을 위해 리눅스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으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최근에는 고가의 유닉스 장비를 유지하기 보다, 유닉스의 기술 수준을 만족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인프라를 운용할 수 있게 하는 리눅스 채택이 늘고 있다.
한국레드햇은 이러한 고객들에게 지난해부터 무료로 리눅스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해 주고 있다. 장비 교체를 고려하고 있는 기업에는 획기적인 비용 절감 기회가 될 것이다.
레드햇은 최근 불황 타개를 위한 기업 CIO들의 고민 해결에 앞장서고자 ‘경제위기를 기회요인으로 전환하기 위한 IT전략’을 주제로 조찬 세미나를 시행했다. 추상적인 개념에 대한 논의를 넘어 실제 IT 자원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잠재적인 비용까지 고려하는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한 것. 레드햇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최신 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해 IT가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고객들과의 시간을 마련하고 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레드햇의 비즈니스 모델은 서비스를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고객들이 최적의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국내 파트너사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우수한 엔지니어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주재의 고객사에도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에서 근무할 엔지니어를 채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