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우수 이공계 대학생 연구프로그램(URP) 100개 과제를 뽑아 15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6개월 과제에는 1000만원, 12개월 과제에는 2000만원을 연구비로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의학을 포함한 국내 이공계 대학 학사과정에 재학하는 평균 학점 ‘B+ 이상’인 학생이라면 과제를 신청할 수 있다.
두세 명이 짝을 이뤄 연구 분야 교수나 박사급 연구원의 허락·지도를 받아야 한다. 이후 연구신청서를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urp.kofac.or.kr)에 내면 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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