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터넷 홈페이지(www.jeonju.go.kr)가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평가한 접근성 우수 사이트로 뽑혔다.
26일 전주시는 시각 장애인에게 소리, 청각 장애인에게 자막을 이용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한데 힘입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또 마우스를 쓰기 어려운 지체 장애인에게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를 살펴볼 수 있게 했다. 고령층을 위한 글자 크기 확대기능도 장애인인권포럼으로부터 높게 평가됐다고 전주시 측이 전했다.
김신 전주시 영상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이용자가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전국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2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3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7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8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