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으로 인한 생체대사변화를 조기발견하고 예측하기 위한 경북대 식품영양유전체연구센터(센터장 최명숙)가 26일 문을 열었다.
식품영양유전체연구센터는 지난해 9월 교육과학기술부의 2008년도 우수연구집단(SRC) 육성사업에 신규로 선정됐으며, 오는 2014년까지 총 7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식품영양유전체의 쳬계적인 연구가 가능한 연구기관이다.
센터는 식이성 비만과 비만 합병증의 예방기술을 확립하기 위해 비만으로 인한 대사변화를 시스템 생물학기술로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식이성 비만 및 비만 합병증의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하게 되며, 대사불균형에 의해 발생하는 성인성 질환의 조기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숙 센터장은 “식품은 인체 여러 종류의 세포활동에 다각적으로 작용한다”며 “식이성 비만과 합병증 발생을 약이 아닌 식이 자체로 예방 및 제어하는 방법을 제시하도록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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