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 전략인 녹색성장의 실천운동인 ‘그린페어(GREEN FAIR) 2009’가 열렸다.
환경실천연합회(환실련·회장 이경율)는 2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구온난화 방지 및 에너지절약, 친환경기술개발 등을 골자로 한 녹색박람회인 ‘그린페어2009’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녹색미래실천연합이 주최하고 환실련이 주관해 3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에너지관리공단을 비롯해 한국토지공사·대한주택공사·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환경관리공단·ITS 코리아 등 공공기관과 기업체가 대거 참여해 에너지 절약기술 등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신기술을 공개한다. 또,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자제 캠페인을 비롯해 친환경 세제사용 캠페인, 천연비누 제공 등 다양한 실천 활동도 진행된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청계광장 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다짐하는 ‘녹색성장 실천서약식’이 열렸다.
환실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25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녹색성장’의 실체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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