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EMC 셀레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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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 셀레라

다국적 정보솔루션업체 한국EMC가 스토리지 기능을 집대성한 통신망부착형스토리지(NAS)인 ‘EMC 셀레라’ 제품군을 내놓았다.

24일 이 회사(대표 김경진)는 ‘EMC 셀레라’를 통해 NAS(Network Attached Storage)에 처음으로 ‘플래시드라이브(SSD)’를 통합했으며 데이터 중복제거·압축 기술을 기본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멀티프로토콜 접속을 지원하고, 미드레인지급 스토리지인 ‘EMC CX4’ 아키텍처에 기반한 신뢰성 99.999%를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여러 성능과 관리 효율성·확장성을 감안할 때 동급 제품보다 최대 22%까지 정보시스템 총소유비용(TCO)을 22%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게 한국EMC 측 주장이다.

김경진 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통합 NAS 제품군은 기존에 각각 독립된 제품으로 제공해온 첨단 정보관리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시킨 제품”이라며 “기업의 IT 인프라 비용과 복잡성을 분명하게 줄여줄 것”으로 자신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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