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시스템스가 판매하는 문서 파일인 ‘애크러뱃(Acrobat) 리더’에 덧붙임(patch) 해결책이 나오기 전에 숨어들어 사용자 정보를 빼가는 취약점이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시만텍코리아(대표 변진석)는 ‘애크러뱃 리더’의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어도비 측에 알렸으며 두 회사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은 ‘Backdoor.Trojan.’을 설치해 다른 사용자 정보시스템에 원격에서 접근할 수 있게 한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개인들이 보안 체계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라고 시만텍코리아 측이 권고했다.
또 믿을 만한 e메일에 첨부된 파일만 열고, ‘애크러뱃 리더’의 자바 스크립트를 활성화하지 않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도비는 다음달 11일에나 관련 보안 문제를 해결한 ‘어도비 리더 9’와 ‘애크러뱃 9’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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