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오용일 www.tbroad.com)는 아날로그방송, 디지털방송, 초고속인터넷, VoIP서비스를 단일상품 또는 결합상품 형태로 제공하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디지털방송서비스인 ‘아이디지털(I-Digital)’은 비디오 90∼110개 채널과 24시간 CD 음질의 음악을 송출하는 오디오 30개 채널로 구성된 것이 강점이다. 여기에 문자보내기, 노래방서비스, 게임, 바둑, 은행 및 증권 정보, 날씨 등 생활의 편리성을 더해주는 각종 데이터방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지상파 방송의 드라마, 연예오락 프로그램과 영화, 해외드라마, 영어교육 프로그램 등 2만여편의 최신 콘텐츠를 주문형비디오(VoD) 형태로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또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8개 채널로 구성된 HD상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HD 채널을 16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티브로드는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과 풍부한 콘텐츠로 선택권을 넓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브로드는 현재 국내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다. 전국 14개 방송권역에 총 15개 SO를 운영하며 방송 284만 가입자, 초고속 인터넷 78만 가입자, 디지털방송 18만, 인터넷 집전화 DV폰 8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티브로드가 케이블 6위 사업자인 큐릭스와 결합해 더욱 강력한 ‘방송통신 융합사업자’ 입지를 다져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는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결합상품에 대한 현실적인 할인율을 적용해 오고 있다. 디지털방송과 초고속인터넷을 결합상품(3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단일상품으로 가입했을 때에 비해 기존 할인율에서 최대 33% 할인해 주고 있으며, 여기에 집 전화 요금이 50% 이상 절감되는 인터넷 집전화 DV폰 서비스까지 포함된 TPS 상품을 가입하면 인터넷 전화 기본료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TPS 결합상품은 하나의 네트워크를 통한 효율적 망사용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결합상품의 제공과 원스톱 서비스, 개인화 서비스 등을 통한 사용의 편리성과 비용의 효율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앞으로도 초고속 인터넷, 인터넷 집 전화(VoIP)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명실상부한 ‘홈 서비스 허브’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한발 앞선 기술지원과 고객 응대 등을 통해 고객만족도 1위의 사업자를 목표로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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