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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공사, 태백·삼척 주민들에 식수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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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강원남부지역(태백·삼척) 주민들을 위해 식수 지원에 나섰다. 광물공사 남준우 감사는 18일 오전 태백시청을 방문,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생수 2만4000병을 전달했다. 전달식을 끝내고 남준우 광물공사 감사(왼쪽)과 박종기 태백시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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