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디지털콘텐츠협동연구센터(소장 박찬종 www.udcrc.com)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미리 체감할 수 있는 3차원 입체영상 체감형 모션라이더 ‘에어 브레이크(Air Break)’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가 발표한 행사장 조감도를 짜릿하고 신나는 롤러 코스트를 타며 체감여행을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3D 입체영상에 모션과 효과장치가 놀이의 재미와 문화관광 체험의 묘미를 더해준다. 탑승자가 직접 영상과 속도를 선택해 보다 현실감있게 즐길 수 있으며 화면상에 나타나는 입체적 움직임과 모터구동 작동기(엑추에이터)를 조화시켜 영상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특히 엑스포역과 부제주관, 아쿠아리움, 오동도, 컨퍼런스 센터 등 행사장 곳곳을 고화질 영상으로 재현해 실제 화면속에 있는 듯한 착각과 함께 기구 탑승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연구센터는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 등과 함께 에어 브레이크를 활용해 여수세계박람회를 사전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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