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 대표이사 김수진, 이하 한컴)는 지난해 수익성 낮은 사업을 정리하고 핵심경쟁력 강화에 주력하여 2008년 매출 471억 원, 영업이익 145억 원, 순이익 12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컴은 수익성이 낮은 리눅스 SI 사업 비중을 크게 줄였을 뿐 아니라 컴퓨터 교육사업(CQ)을 외부로 분리하여 연초 경영목표로 설정한 부실사업 정비와 핵심역량 강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라 외형적인 매출규모는 전년대비 1% 소폭 감소하면서도 실질적인 핵심사업인 SW부문의 매출성장률은 크게 증가하여 영업이익률이 연초 목표를 상회하는 31%를 달성하면서 6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는 것.
한컴의 사업부문별 매출구성을 살펴보면 ▲오피스 등 패키지 SW부문이 384억 원으로 82% ▲오픈소스 SW부문이 63억 원으로 13% ▲해외 및 기타 부문은 24억 원으로 5%를 차지했다.
특히, 아래아한글을 포함해 한컴의 핵심사업인 SW부문은 기업과 공공시장 모두에서 공격적인 영업 확대로 전년대비 매출이 25%나 크게 늘었다. 이를 위해 한컴은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인력확보와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에 주력했다.
한편, 한컴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컴은 주주중시 경영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 연속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한컴은 오는 18일 ‘2009년 사업전략 발표회’를 갖고 아래아한글 출시 20주년을 맞아 발표예정인 신제품과 핵심 사업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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