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매출 10조원(2008년 기준)에 2만8000명이 근무하는 조선해양전문 기업이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첫 승첩을 이룬 곳으로 유명한 거제 옥포만 400만m²의 드넓은 용지에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1973년 옥포 조선소 착공을 시작으로 1993년 선박 수주 세계 1위를 달성했고 한국 최초로 전투 잠수함을 건조했다. 2000년에 대우조선이 대우그룹에서 분리 독립했고 2002년 지금의 대우조선해양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대우조선해양은 IT를 기반으로 체계화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등 세계적으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조선 해양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IT를 기반으로 조선 기술 분야 최우수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해왔고, 실제로 IT혁신을 거쳐 20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지난해에서는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IT이노베이션대상에서 IT를 기업 경쟁력 강화에 적용한 사례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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