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솔리드웍스 이용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가 펼쳐진다.
3차원(D)캐드솔루션 전문업체 솔리드웍스(대표 제프 레이)는 9일(현지시각 기준)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솔리드웍스 월드2009’ 이용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1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50여개국의 솔리드웍스 제품 이용자와 고객사 등 4000여명이 참가한다. 관련업계에서 여는 콘퍼런스 중 최대 규모로 솔리드웍스 측은 참가자들을 위한 캐드 교육 등 150여개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솔리드웍스로 설계된 제품 200여개가 선보여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버진 그룹을 창립한 리차드 브랜슨이 특별 연설자로 초청됐다. 버진그룹은 항공, 이동통신사 등 200여개 계열사로 이뤄졌으며 2006년 전 세계적으로 200조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솔리드웍스의 공동창립자 존 허쉬틱이 연설에 나선다. 존 허쉬틱은 ‘기업들이 직면한 디자인 설계와 관련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심도깊게 강의한다.
11일에는 2010년판 솔리드웍스 3D CAD 소프트웨어가 공개된다. 데이터 관리·해석 및 문서 작성 솔루션 등 다양한 기능을 넣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프 레이 솔리드웍스 사장은 “솔리드웍스 월드2009에 참석한 기업들은 보다 나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10년 전 처음 시작했을 때와 다름없이 다양한 정보와 유용한 네트워크로 고객사들의 성공을 도울 계획”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올랜도(미국)=정진욱기자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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