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인 반도체기업 비상(대표 이상윤 www.besang.com)은 EE타임즈가 선정하는 떠오르는 신생 유망기업(Emerging Startups)에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EE타임스는 지난 2004년부터 전자산업의 세계적인 벤처기업 60개를 선정해 매년 발표해왔다.
비상은 지난해 메모리반도체의 생산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3차원(D) 집적회로(IC) 상용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상윤 비상 사장은 “야후나 엔비디아 등 대만·중국계 기업인들이 벤처로 성공했듯이, 비상도 재미 한인 기업으로 새로운 성공 사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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